-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자연보호 숭고한 뜻 되새기는 시간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전라북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제4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회원 300명이 참석,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환영사, 축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보호헌장 전문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과 현경’이란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병행·실시했다.
정창수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에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라며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 한분 한분의 환경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이 우리들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작은 변화가 큰 성공을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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