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기업은 3년간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면제, 직업능력개발 정부포상 유공자 선정 시 대표자 가점 등 혜택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지난달 19일 열린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전북지역 3개 기업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중소기업 부문에서 대유에이피, ㈜리퓨터, ㈜원진알미늄 등 3개 기업이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기업에는 3년간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면제, 직업능력개발 정부포상 유공자 선정 시 대표자 가점, 조달청 공공입찰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신장호 전북지사장은 “이번 수요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도내 타 기업들도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의지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일학습병행,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직업능력개발부(063-210-92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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