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가 지난 5일 군산 경로식당에서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손찬오 지청장, 문상식 회장, 김창희 형사1부장, 장진성 형사2부장, 범방 위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설거지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3년전 군산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했던 손찬오 군산지청장은 “군산지청에 다시 부임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 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청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나아가 이웃 사랑을 확산하는 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김종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