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5:06 (금)
전북특사경, 캠핑시즌 대비 식육포장처리업체 406개소 집중점검 
상태바
전북특사경, 캠핑시즌 대비 식육포장처리업체 406개소 집중점검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0.05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가을철 캠핑시즌을 맞아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집중점검에 나섰다.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집중점검에는 소와 돼지, 닭고기 등 식육을 절단해 포장한 상태로 냉장·냉동한 포장육을 생산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406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 작업장, 기구류,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여부 △ 원료수불서류, 생산·작업일지, 거래내역서류 작성·보관 여부 △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축산물 등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포장실 등의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 행위 적발시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된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축산물 안전과 관련된 고의적,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강력처벌 할 예정이다"며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