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대때 민주당 전주완산을 경선에서 승리해 국회에 첫 입성한 이후보는 이번경선에서도 압승,‘경선의 사나이 란 평가를 받으며 본선에서 승리해 재선할지가 주목된다.
이후보는 이날 경선승리 수락연설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독주와 도선을 막아달라고 이광철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그 의미를 되새겨 온몸으로 투쟁하겠다 면서 돌아오는 전주 건설등 전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 고 다짐했다.
이후보는 “꾸겨진 전주의 자존심을 반드시 회복하고 절망속에서 희망을 일구겠다 고 역설했다.
이후보는“오늘은 22년 된 결혼기념일로 결혼 이틀위 전두환정권에 맞서 거리에서 신혼을 보낸 날이기도 하다 며 오늘의 승리는 제 아내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전주시민과 당원, 선거인단에게 드리는 값진 선물 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주시민과 민주당이 손잡고 통합의 시대를 열고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고 남북관계를 회복하는 한편 새로운 전주를 창출하자 고 호소했다.
이에앞서 이후보는 경선연설에서 “깨끗한 정치로 4급수 정치를 1금수정치로 격상시키는 한편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 지는 전주를 만들겠다 고 역설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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