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명, 중고등 7명 합격 성과 이뤄
남원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반을 운영해 초등과정 5명, 중등과정 4명, 고등과정 3명 총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과목별 수업을 받으며 모국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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