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
대상품목 : 가을무, 가을배추, 대파
대상품목 : 가을무, 가을배추, 대파
남원시가 기후변화와 수요의 비탄력성 등에 의한 가격 변동성과 농업경영비 증가로 농업인의 실질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전북도와 협업 추진하고 있다.
14일 시는 전북 주요농산물인 8개 품목(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3년 9월 말까지는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품목의 신청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가능면적은 품목당 1천㎡(300평)이상 1만㎡(3,000평) 이하이며, 희망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차액지원 동의서와 출하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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