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피해지역 침수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펼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라북도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순회봉사 지원을 3일과 4일 이틀간 익산시 망성면에서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관하고, 전북농협 ‘NH 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이 함께 참여했다.
전북농협은 이틀간 약 200여대의 농기계를 무상 수리했으며, 오일 등 소모품도 무상지원으로 지원해 집중호우로 인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영일 본부장은 “수해 피해 농가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