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0:56 (일)
120회 시골 빈집털이...40대 구속 송치
상태바
120회 시골 빈집털이...40대 구속 송치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8.02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골의 빈집들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순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검찰로 구속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순창을 비롯한 전남의 담양·곡성 등 일대를 돌며 빈집들을 대상으로 수백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120여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로 집주인들이 밭일을 나가는 오전 시간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정 주거지 없이 도주생활을 하던 피의자를 붙잡아 수사한 뒤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