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의회는 20일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정부의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도민과 함께 환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환영했다.
도의회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이차전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산업부 방문과 정부 세종청사 앞 유치 기원 운동, 국회 기자회견, 유치결의대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도의회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향후 100년 우리 전북 먹거리의 발판이자 산업·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마련됐다”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북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견인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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