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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정읍시의회 개원 1주년…시민 목소리 시정 반영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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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정읍시의회 개원 1주년…시민 목소리 시정 반영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3.07.1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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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정읍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3, 임시회 8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조례안 95, 예결산·승인안 34, 결의·건의·동의안 47건 등 모두 17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즉각 철회 결의문 채택은 물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 고경윤 의장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

고경윤 의장은 시민이 있으므로 의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시민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시민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읍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경윤 의장은 우리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을 얻는다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읍시의 멈춤 없는 미래 도약을 위해 시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혜숙 부의장내실 있는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 지원

황혜숙 부의장은 주민참여가 확대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흐름 속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가 그 책임을 다하고 의원들이 올바른 의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의원 상호 간의 소통 및 협치를 추진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내실 있는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황혜숙 부의장은 “시민과의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해 시민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가까이서 살피고, 의회 구성원들 간에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갖춰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효율적 의정활동 시스템 구축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부위원장 송기순, 위원 이만재·오명제·서향경·한선미·김석환·고성환)는 의회 구성원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민원처리 등을 위한 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하고 8명의 전문인력 배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상길 위원장은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앞으로도 시정현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이도형 자치행정위원장시민 삶의 질 향상 의정활동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부위원장 서향경, 위원 박일·이상길·정상철·송기순·최재기·오명제)는 시청 기획예산실, 시민소통실, 감사과, 총무과 등 직속실과, 문화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소, 도서관사업소 소관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로 시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 다양한 문화와 역사 콘텐츠 개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등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도형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읍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께 박수 받는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부위원장 이만재, 위원김승범·황혜숙·오승현·한선미·김석환·고성환)는 시청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국, 농업기술센터, 체육진흥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업와 관련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망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에 주력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52년까지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180부지에 총사업비 17000억원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정읍시의 대규모 사업의 기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복형 위원장은 집행부 견제뿐만 아니라 핵심사업 추진을 두고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정읍시가 미래지향적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 이만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재정 효율성 건전성 확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재, 부위원장 오명제, 위원 박일·이도형·최재기·한선미·김석환·고성환)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정읍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소모성 중복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반영했다.

이만재 위원장은 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11194억원 대비 959억원(8.57%) 증가한 12153억원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주민소득 지원 및 의료 보호, 농공지구(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 수질개선 등을 위해 엄격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 송기순 윤리특별위원장시민 눈높이 맞는 윤리특위 운영

시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 의원은 주어진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며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기슌, 부위원장 오승현, 위원 이복형·황혜숙·이도형·이만재·이상길·서향경)는 의원들이 윤리 강령과 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 품위유지의무 위반사항과 자격 윤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순 위원장은 시민들이 선택해준 선출직 공직자로서 사사로이 이득을 취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이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윤리특위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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