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시설 현대화, 판로개척, 기술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14일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 등과 자활 영농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사업의 활성화 도모와 생산성 증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금을 통해 자활 영농사업단에 대한 시설·장비지원을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유기농이야기에 컨테이너 보수,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에 이동식 화장실, 순창지역자활센터 초록농부에 관리기 등 3개 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을 각각 지원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생산시설 설치, 판로개척 등 수익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고 지역자활센터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생산 등 영농사업 안정화를 모색하게 된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영농시설 현대화 및 장비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기술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면서 “지난 2019년도부터 지역자활센터에 영농사업단 16곳 중 13곳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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