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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목칠분야 이선주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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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목칠분야 이선주씨 선정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6.1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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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북 공예품대전 대상작, 유토피아 

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의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유토피아'가 선정됐다.

지난 9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4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 앞서 지난 1일 임철민 심사위원장(전주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12인의 심사위원은 출품작 78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50명의 입상자와 7점의 특별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유토피아'가 선정됐으며, 금상은 도자분야 김상곤씨의  '다기세트', 은상은 섬유분야 신덕순씨의  '별을 스치는 바람'과 목칠분야 김난희씨의 '사계', 동상은 도자분야 이경희씨의  '사월'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장려상 12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특별상 7명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별로 대상에겐 2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각 7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선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 모두에겐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전북의 공예품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길 기원한다"며 "도에서도 공예산업이 발전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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