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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주인이다’ 정책 제언 잡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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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주인이다’ 정책 제언 잡담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5.25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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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변호사와 전주지역 청년 민주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오후 7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이반갤러리에서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정책제언 잡담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잡담회에는 청장년 당원 10여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강수(40대) 당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기업유치를 한다고 정책을 내놓는데 기업유치를 위한 진짜 대책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원 송길진(40대)씨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없어 지역의 활기가 너무 떨어진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창민(46) 당원은 "농업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다음 세대가 농업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덕춘 변호사는 "꿈을 주는게 정치고 정치인이 앞장을 서야한다"며 "전주시민이 먼저 깨어나서 훌륭한 정치인을 만들어내자"면서 "우리 사회 정치현안과 관련해 평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잡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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