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5~6월 체험활동 진행
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이 오는 9월까지 전북 혁신도시 지역민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도시와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 추진한다.
5월 참여기관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관련한 구조와 기능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6월에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진행해 다양한 꽃과 식물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이외에 동화 구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3일(토) 14:00 우리 집 벌레 지킴이! 식충반려식물 키우기 ▲6월 10일(토) 14:00 향기 가득 허브 식물 ▲6월 17일(토) 14:00 곤충을 유인하는 꽃 ▲6월 24일(토) 스마트폰 중독(인형극)을 운영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학습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전기관과의 연계활동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접수는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매월 공지되는 프로그램 안내문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수하면 된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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