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문화복지 어우러진 복합청사 신축
군산시 서수면은 8일 청사 내 어울림광장에서 서수면행정복지센터와 무궁화문화복지센터 완공을 기념하는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임준 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서수면 복합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수면 복합청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면청사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지면적 6,599㎡, 건축연면적 1,872㎡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 건강증진실, 소회의실, 커뮤니티홀, 프로그램실 등이며 2층은 대강당, 전시홀, 중회의실, 통신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강임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수면에 행정과 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청사가 준공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신청사가 보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복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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