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절감과 외부활동 증가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카드를 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8일 시는 만 70세이상* 어르신의 경우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본인 직접 신청서 작성하면 6월 중 무상교통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대리신청의 경우 대리인과 신청인(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의 신분증을 모두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기간 후에도 신청은 가능하나 교통카드 시스템 등록 등 절차에 따라 수일정도 소요가 예상되므로 원활한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위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위해 무상교통카드 신청, 제작, 배부를 6월중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는 무상교통시스템 시험 가동후 시행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으로 무상교통지원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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