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설시장으로”
남원공설시장 상인회와 남원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대표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서 5. 4 ~ 5. 23까지 춘향골 공설시장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전면주차장 부지에 개장 준비 중인 춘향골 공설 먹거리시장은 남원만의 전통적인 음식, 길거리음식, 이색음식 등 특색있고 맛있는 음식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먹거리 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소득증대, 시장상권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대 운영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남원시 일자리경제과(3층)로 방문·신청할 수 있다. 운영매대 모집부분은 6종으로 길거리·간편음식 3종[모둠(전·튀김), 볶음류, 꼬치류], 이색음식 3종(또띠아, 크레페 등)이며 특히 이색음식은 예시이며 시선을 끌며 맛있는 모든 음식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신청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정기준 지표에 따라 서류심사에 의해 선발하고, 2차는 현장 조리 품평회를 열어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매대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시장을 개장하면서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도 수시로 개최해 먹거리 볼거리 컨셉을 강화하면서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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