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11명 감사패, 공로패 증정과 기념패 수요, 기념집 책자 400부 발간해
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는 지난달 28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전북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우회 신순식 부회장, 전북지방우정청 김꽃마음 청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우정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이행무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워 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김영선 본부장, 정으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과 부부정우인, 부자정우인, 부녀정우인에 대한 기념패 수요, 기념사, 축사 등 기념식과 기념집 책자 400부를 발잔해 회원 및 우체국 후배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심상만 회장은 “전북지방정우회는 1973년에 설립돼 현재 4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등산, 골프, 바둑, 서예 동호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재직 후배 공무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우체국 우편물 폭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일손을 덜어주며 후배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정우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회원 24명이 출품한 35작품의 서예, 사진, 목각, 그림 등 창작품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어울림 한마당 나들이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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