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전라북도 충칭 온·오프라인 마케팅 참여기업 13일까지 신청접수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충칭, 청두)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 사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국내·외에서 협력해 진행한다.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 협력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바이어 상품 설명회 ▲(하반기)현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어 1:1 상담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10개 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해 ㈜성원PCM 등 2개사가 현지 유통망과 2년간 약 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연초에 모집한 전라북도 중국 서부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10개사와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5개사를 대상으로, 잠재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소개하고, 도내제품을 홍보해 국가 간 교류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에서 ‘2023 전라북도 충칭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