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장과 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협의체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를 통해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 내 자원을 이용하여 이웃이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 진행 등 주변의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원들이 앞장서 나가기로도 했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청장년 1인가구‘반찬나눔 사랑나눔’배달사업, 새봄맞이 취약계층 세탁사업, 효나눔(생일축하) 지원사업 등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진 면장은“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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