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보장활동·질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우수 평가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증평가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 따라 동군산병원은 오는 2027년 1월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써의 자격이 유지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이 91개의 기준으로 구성된 520여개 조사항목을 평가해 일정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게 된다.
인증평가원은 지난해 11월 동군산병원을 찾아 환자진료체계 등 병원운영 전반에 대한 인증조사를 펼쳐 환자안전 보장활동 및 질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은 “인증획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높아진 환자안전 체계 및 병원운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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