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강대희 도의원, 기관ㆍ단체장, 읍면 게이트볼회 임원, 이장협의회, 유등게이트볼회원 및 외이마을 주민, 농악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3억 2600만원이 투입돼 연건평 150평 규모로 건립된 유등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그동안 유등면 외이마을 모정옆 야외용 간이 게이트볼장을 이용해 왔으나 이용자수에 비해 시설이 협소하고 미비해 노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날 준공을 계기로 이 지역 노인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등면 게이트볼회(회장 최성학)는 40명(남 25,여 15)의 회원으로 1995년 구성됐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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