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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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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2.12.29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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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두문낙화놀이와 통안마을축제, 꽁꽁놀이축제 지원선정

무주군의 두문낙화놀이축제, 통안마을축제와 꽁꽁놀이축제가 내년도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두문마을의 낙화놀이, 통안마을의 ‘나비야 놀자’와 초리마을의 ‘꽁꽁놀이축제’가 2023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지원을 받게 돼 양질의 프로그램과 더욱 많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2023년 전라북도 시골마을 대표 작은축제로 선정된 두문낙화놀이는 낙화놀이 시연을 통해 무주 안성의 전통문화놀이를 계승하고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 등 도시민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중 겨울축제로 선정된 무주꽁꽁놀이축제는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이색체험을 즐기는 축제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꽁꽁놀이축제는 2017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도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통안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통안마을 ‘나비야 놀자’ 축제는 2023년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 중 지역특화형 축제로 최초 선정 됐다. ‘나비야 놀자’ 축제에서는 나비의 일생 관찰 체험과 빛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 야간곤충 관찰 체험이 가능하다. 나비 생태교육을 비롯한 나비 탐방, 나비 먹이주기 체험 등 나비야 놀자 프로그램과 달빛 곤충탐사,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마을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생명의 가치 및 생태보전, 생물다양성 체험을 할 수 있어 관광객과 체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무주군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두문낙화놀이축제, 통안마을축제와 꽁꽁놀이축제는 마을주민들이 주관하는 축제로 주민들의 일체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객들도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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