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는 지난 14일 김제시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12억 6000만 원이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도내 취약 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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