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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도회, 전주시의회와 지역전문건설 활성화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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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전북도회, 전주시의회와 지역전문건설 활성화 간담회 실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2.11.0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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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해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7일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와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임근홍 회장은 이기동 의장에게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하고,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으로 인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해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문건설업체가 입찰참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1군 건설업체가 없는 도내 여건상 지역에서 시행되는 대다수 민간공사의 하도급공사 역시 외지업체가 독식하다 시피해 지역전문건설업계는 존폐의 기로에 놓일 정도로 경영여건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의 하도급 집중관리를 통한 전문건설업 보호와 활성화를 강조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기회복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기동 의장은 “해당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뜻이 곧 지역의 비전이 되고 정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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