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시도 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의 독보적 위상을 증명하면서 사업 기획 및 관리, 실적 등 추진과정 전반에 걸친 도의 운영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도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도 유망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얻었다.
발표는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북도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맡아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환경 및 새로운 수요에 대응해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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