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30년 역사를 이어온 군산 전통명가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군산 전통명가 육성사업은 오랜 세월을 버텨온 지역 전통가게를 선정해 업체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업체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군산에서 30년 이상 동일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가업 승계자를 대상으로 전통명가 3개, 명예전통명가 3개 등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군산 전통명가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1: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 시설 개선지원금 최대 7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시청 소상공인지원과(454-2673)에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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