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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청년후보 2] 2030 여성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방소멸 해결사 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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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청년후보 2] 2030 여성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방소멸 해결사 자청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5.23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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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최서연 후보 "지역을 바꾸기 위해 청년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정치여야"
- 정의당 권하늘 후보 "지방을 떠나는 청년들의 문제 해결 위해 나서"
- 진보당 최한별 후보 "비리의 온상인 의회를 바꾸고 깨끗한 지방정치 사수하고 싶어"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가장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 단연 2030 청년 후보들일 것이다. 그 중 여성 후보자들의 면면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화 돼 선택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에 출마하는 2030 후보들의 공통된 아젠다는 '청년이탈'로 더이상 전북의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는 정치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가 가득하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후보 최서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후보 최서연

더불어민주당 전주아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서연(25) 후보는 청년기획사 대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청년의 역할에 대해 자문했단다.

최 후보는 "저는 전주에서 계속 나고 자라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테지만 제 친구들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그렇기에 지역 소멸, 청년 문제 등 우리의 문제를 내버려두지 않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시도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닿고 제도를 통한 기반을 쌓는게 먼저라는 생각에 정치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며 공론의 장을 만드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의당 익산시 비례대표 권하늘
정의당 익산시 비례대표 권하늘

정의당 익산시 비례대표로 출마한 권하늘(23) 후보는 "우리 지역엔 왜이렇게 없는게 많지?란 물음이 저를 이곳까지 이끌었다"며 "사랑하는 익산을 위해 직접 뛰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 받은 이타적인 정신, 청년들에게 행해지는 불합리한 대우를 직접 겪으며 정치로 바꾸고 싶었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정의당에 입당하게 됐다"면서 "익산 역시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한 지역인 만큼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진보당 전주시의원 후보 최한별
진보당 전주시의원 후보 최한별

진보당 소속으로 전주카선거구에 출마한 최한별(30) 후보는 당내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장까지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후보는 "연일 보도되는 지방의회의 부정부패와 비리에 너무 화가 났다"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올바른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보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역시 "전북의 청년유출이 심각한 상황임을 알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행복해야 인구유출도 막을 수 있는 만큼 아이부터 노인까지 살기 좋은 정책을 통해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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