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32분께 장수군 산서면 동화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35명이 투입돼 이날 36분만인 오후 2시8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날 산불로 0.1ha가 소실됐으며, 산림·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순창군 풍산면의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진화차 장비 10대와 산불진화대원 37명을 투입해 1시간 20분만인 오후 3시 3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됐으며, 폐기물 소각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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