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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전북 종합4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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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전북 종합4위 순조
  • 전민일보
  • 승인 2009.02.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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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향인(설천고 1년) 선수가 바이애슬론 남고부 스프린터 10Km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전라북도 동계체전 선수단이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4위를 목표로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3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진행 중인사전경기에서 금메달 00개와 은메달 00개, 동메달 00개를 기록했다.

사전경기 개막 사흘째인 이날 전북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으로 꼽히는 바이애슬론에서 추가 메달을 기록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이날 설천고 제갈향인(1년)은  남고부 22.5Km 계주와 20Km 개인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엥 올랐다.

무주고 김란영(1년) 역시 바이애슬론 여고부 스프린터 7.5K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란영은 여고부 15Km 개인경기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날 무주중 강소영(여·1년)과 설천중 이준복(3년)도 같은 종목의 중학부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전북은 시범경기로 진행된 바이애슬론 초등부 경기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풍초교 김태민은 남자초등부 5Km 개인경기에서, 안성초교 고은정은 여자초등부 5Km 개인경기에서 각각 우승하면서 전북의 바이애슬론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했다.

초등부 선수들의 선전으로 전북은 해당 종목의 꿈나무 육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사전경기 마지막 날인 2일에도 바이애슬론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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