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수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도의원, 시의원 등을 비롯, 소상공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행정 전문가답게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진 행정 실무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문택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택규 예비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급까지 오른 경력이 말해주듯 신뢰와 청렴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군산 경제 부활에 온몸을 던지겠다”면서 “역동적인 리더십을 지닌 문택규와 함께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 기회의 군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으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국장과 조사국장, 감사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전주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군산동중·고 총동창회장, 옥산초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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