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대리 임경신)는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22일 완주군 봉동읍 제네리 위치한 다애 공동체를 찾아 나누미 직원 22명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선물과 주위청소 및 소독, 말동무 등 사랑을 실천했다. 어려운 사회의 현실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다애 공동체는 젊은 장애여성 18명과 할머니 4명 등 총 22명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날 조그마한 정성에 감사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공사 나누미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의 깊은 감정을 더욱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