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57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의 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에서부터 시작된 불은 근처 부속창고까지 번졌다.

이날 화재로 1톤 트럭 한대가 전소됐으며, 부속창고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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