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문화체험’ 주제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관광명소형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35억이 지원된다.
스마트관광도시 관광명소형에는 15개 지차체가 참여했으며, 1차 심사에서 남원시를 포함해 4개 도시가 후보 사업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흥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문화체험 스마트관광 도시 남원’을 주제로 참여했다.
한편 관광명소형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사업지는 4개 도시의 현장발표와 시연평가를 거쳐 3월초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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