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선보인 ‘허니샷 홍삼꿀차’가 2개월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고객들이 먹기 편한 홍삼꿀차 ‘허니샷 홍삼꿀차’를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인 ㈜크레파헬스는 시장에 출시된 60개입 및 10개입 제품 중 10개입 제품이 완판돼 현재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외 판매에는 염두에 두지 않고 내수용으로만 준비를 했다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담당하는 무역업체의 지속적인 주문으로 예상치 못하게 완판이 빨라졌다”며 “재생산을 급하게 들어갔지만 제조업체의 주문량이 밀려서 2022년 1월 중순에나 시장에 다시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0개입 제품은 이제 막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성화되기 시작해서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SNS 외에 마케팅 활동은 크게 하지 않았지만 고객에게 제품의 카탈로그를 들고 접근하기보다는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 것이 빠른 시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허니샷 홍삼꿀차’가 단순해 보이지만 개발에만 2년 이상 걸렸다”며, “‘편리함’, ‘달달함’, ‘건강함’, ‘저렴함’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개발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크레파헬스는 허니샷 홍삼꿀차에 이은 차기 제품을 개발 중이며, 홍삼꿀차와는 다른 달달함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2022년 상반기에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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