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중심의 국제금융도시는 전북의 새로운 비전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 병, 복지위)는 29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의‘기금운용 인력양성’전문 교육 기관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두 기관의 협약식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분야 중 하나가 기금운용 인력의 안정적 확보였다.”라고 밝히며, 채용과 육성을 병행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이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을 뛰어넘어 금융투자협회와의 협업 특히 해외분야의 협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연금과 금융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기금운용본부를 포함한 국민연금공단의 전면 이전을 주도했었다.
이후 21대 국회에 재입성해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와 제도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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