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가 3년 연속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아파트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의 거래량(오피스텔 제외)은 17만12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7% 증가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1~9월 상업업무용 건물은 12만7027건이 거래됐고 2019년에는 10만106건이 거래됐다. 코로나19로 내수경기가 위축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다.
반면 아파트 거래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94만2931건으로 지난해(115만1313건)보다 18% 줄었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투자 수요가 상가 시장으로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상가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로 ‘월미도 뽀로로&타요 도시형 컨텐츠 테마파크 빌딩’이 지목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 중구 일원에 들어서는 월미도 뽀로로 테마파크는 대지면적 약 3929㎡에 지하 2층~지상 6층, 근린생활시설 및 위락시설로 이뤄진다.
1층 상가는 패스트푸드 전문점, 커피전문점, 디저트카페, 레스토랑, 중식당 등이 있는 근린생활시설이며 2~6층은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단독 전용건물이다. 층별 계획은 △2층 미디어 트램폴린 및 아트 공연장 △3층 회전목마‧슬라이딩카‧바이킹‧트랙라이더 등 어트랙션 △4층 우주선 체험 첨단놀이터 ‘화성여행’ △5층 비행기 어트랙션 ‘파일럿뽀로로’ △6층 카트레이싱 ‘별빛정원 등이다.
‘뽀로로파크’의 신화를 인천 월미도에서 이어가는 만큼 매머드급 상권 월미도의 프리미엄과 동시에 신도시의 배후수요를 품은 것이 이 테마파크 빌딩의 강점이다. 우선 반경 15km내 영종, 송도, 루원시티, 청라 신도시 및 어린이집, 유치원 2223개소가 위치하며 월미도문화거리, 월미테마파크, 차이나타운 인접 입지로 매머드급 집객력을 갖췄다.
여기에 인천해양박물관(예정),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예정), 상상플랫폼 조성(예정), 인천 내항 1,8부두 개발(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편으로는 1호선, 수인분당선 인천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진입이 용이하다. KTX 송도역~인천공항 고속철도 연장사업인 ATX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인천역 주변 활성화는 물론 공항 및 서부권 접근성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홍보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예약은 ‘월미도 뽀로로&타요 도시형 컨텐츠 테마파크 빌딩’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