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안전성이 강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주택법에 따르면 조합원 모집은 사전 신고 후 공개모집되며 업무대행사와 시공사 자격 또한 강화됐다. 사업을 지자체에서 관리하면서 사업의 투명성도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가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을 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로 전 가구 중소형 면적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시공은 두산건설로 예정돼 있다.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구 거여는 최근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으로 인해 미래가치면에서 이목을 끄는 곳으로 잠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성내천, 천마산, 송파 둘레길 등의 자연 입지를 지녔다.
5호선 거여역과 도보 3분 거리로 잠실과 가까워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가든파이브 등을 이용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서하남IC를 이용해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고 인접한 위례신도시에서 삼성~신사를 잇는 위례신사선 연장(예정) 프리미엄, 노면전차인 위례트램(예정)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어린이공원, 거여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있고 보인고, 오금고, 가락고, 보인중, 영풍초, 개롱초가 있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단지로 지어지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특화 조경 시설을 도입,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마지막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