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은 지난 2‧3분기 다양한 K-아트 전시를 투자 상품으로 제공해 누적 25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 초 미디어 아트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투자 상품을 사전 공개하며, 기존 미디어 아트 전시와 같이 명화 작품의 영상 위주가 아닌 전시 공간에 맞춰 새롭게 기획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품은 티켓 매출과 기타 매출(MD 상품, F&B 매출)을 합한 총액이 총 예산(제작비+관리비용 등)을 초과 시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의 투자 상품으로 구성된다.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기존 전문 투자 기관만이 투자할 수 있었던 K-아트에 이제 누구나 손 쉽게 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진, 명화에 이은 미디어아트 투자 상품을 제공해 향후 다양한 K-아트 카테고리의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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