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일원에 아파트 ‘부산가야 펠릭스하이’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11개동(88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m² A타입, 59m² B타입, 74m² A타입, 74m² B타입, 84m² A타입, 84m² B타입, 99m² P타입, 118m² P타입, 126m² P타입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업무대행사 아리플랫폼㈜에 따르면 “부산가야 펠릭스하이는 조합원은 물론, 여러 대형건설사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장으로 현재 조합원 모집 신고를 완료하고 토지 매입 및 동의 등 관련 추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부산가야 펠릭스하이는 단지 내 물빛가든, 벚꽃로드 등 입주민들을 위한 중앙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맘스테이션, 생태학습원 등 자녀가 있는 가족세대를 위한 체험광장이 구축될 계획이다. 소광장끼리 연결한 스트릿몰과 함께 녹색 휴게공간 등 힐링공간을 단지 곳곳에 마련해 공원형 아파트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단지 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마련되며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콜 버튼을 설치해 방범시스템을 강화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세대 내 조명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사물인터넷(lot)을 이용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를 흡수‧착 하는 웰빙조경 등을 조성한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깝고 가야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이용할 수도 있다. 부전~마산 복선 전철(2022년 완공 예정) 개통 호재도 품고 있다.
주변에 부산 가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부산국제고,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있으며 대형마트, 개금골목시장,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