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교회 600만원-농민단체연합회 500만원-영광교회 100만원 등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정읍소명교회(목사 김상열)에서 7일 이웃돕기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열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태선)도 이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민단체연합회는 한농연과 농민회를 비롯한 농업관련 21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체별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읍영광교회(목사 강지형)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원면 은선마을에 거주하는 이정희 어르신도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유진섭 시장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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