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갑, 국토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완산구 평화2공원 정비사업 4억원, ▲평화2동 농수로 암거 복개 3억원, ▲중화산로 일원 인도정비 4억원, ▲춘향로(한벽교~승암교) 경관개선 3억원 등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체육 및 간단한 실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보행로(산책로)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되는 도심으로 탈바꿈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오래된 체육시설 개선 요구가 높아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살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시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도심 내 편의 시설물과 공원의 놀이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파손되거나 유지 보수가 필요한 부분들은 신속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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