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 공략
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매출 확대와 인지도
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매출 확대와 인지도
도내 우수축산물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타고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북도는 22일 비대면 소비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 형태를 반영해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와 함께 다음 달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비대면 방식의 우수축산물 판매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휴대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라이브 방송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품에 대해 소통 및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도지사 인증 축산물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즈, 한우, 돼지고기 등 6개 제품을 판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임실치즈꾸러미세트를 30% 할인한 23만,100원에, 24일 오후 5시에는 장수한우 알뜰세트, 29일 오후 4시에는 참예우 한우 알뜰세트를 각각 30% 할인해 판매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4시에는 농협목우촌 명품 흑돼지 14종 세트, 6일 16시에는 태흥한돈 온가족 구이세트, 8일 오후 7시에는 총체보리 1++ 알뜰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쇼핑으로 방송 중에만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박태욱 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온라인 판매전 개최로 전북의 우수한 축산물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의 통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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