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랍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홀에서 전라북도축구협회장 이ㆍ취임식을 마친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유창희)에서는 기념품 제작비 예산과 이ㆍ취임 시 선물 받은 쌀을 포함하여 일천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해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유창희 회장은 “이ㆍ취임식 행사시에 쌀을 기증해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축구를 통한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일과 전 도민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