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1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센터를 운영하면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지난 2019년에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는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일환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9월 건립됐다.

연면적 998㎡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창업지원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외부 광장에서는 프리마켓 운영과 각종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하며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화합은 물론 활기찬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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