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6:19 (월)
시내버스 운전원, 추석 당일 한복 입는다
상태바
시내버스 운전원, 추석 당일 한복 입는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9.20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추석 당일 시내·마을버스 운전원 130여 명 생활한복 착용 운행

전주시내버스 운전원과 마을버스 운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한복을 입고 운전대를 잡는다.

전주시는 추석 당일인 21일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원 130여 명이 생활한복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설에 이어 2번째 열리는 한복데이는 전통과 문화도시 전주의 버스 운전원들이 우아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고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내버스 5개사와 마을버스 1개사 운전원 660명 중 약 20%의 운전원들이 참여한다. 

이강준 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의 교류가 줄고 명절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가운데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운전원들 덕분에 시민들에게 추석 분위기를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복데이에 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한 운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