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는 지난 16일 중국 인텍(INTECH)사와 중국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생균제 제품규격 및 수출일정 등을 조율하고 29일 올해 첫 번째 중국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산바이오는 2015년부터 중국 인텍(INTECH)사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내 경기 침체 등 사업여건이 어려워졌지만, 꾸준한 수출확대 노력에 힘입어 10년 연속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중국에서도 2019년부터 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일부 제한돼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출한 군산바이오 생균제는 소화촉진 및 설사예방효과가 있는 균주로서 맞춤형 제품이다.
군산바이오 박근하 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출로 우리의 시장개발 노력의 성과가 입증됐다. 향후에도 시장 및 물량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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