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40이 미도탕으로
남원시가 6일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의 첫 강연으로 CoSMo40의 성훈식 디렉터가 소도시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하는 ‘CoSMo40을 미도탕으로’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CoSMo40은 인천의 대표 브랜드로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은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목욕탕 건물을 남원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늦은 저녁 시간에 진행된 교육임에도 남원시에도 CoSMo40과 같은 문화공간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바램이 강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남원시민의 바람과 희망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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