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 2팀이 제1호 Best One Team(최우수팀)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26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가 참가해 팔봉119안전센터 2팀이 소방현장활동 노하우 영상제작 및 우수사례 심사에서 최우수상팀에 선정됐다.
팔봉119안전센터 2팀은 ‘샌드위치 패널 화재진압 A to Z’라는 현장활동 노하우 영상으로 당당히 제1호로 선정됨에 따라 전북소방본부에서 직접 인증 현판을 제작,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 청사 입구에 부착했다.
One Team이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초 지휘관인 팀장들의 경험과 대응능력에 의해 소방작전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의 신념이 담긴 것으로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목표 실현을 위해 현업부서 현장활동의 핵심인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원팀이 되어 현장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팔봉119안전센터 2팀이 제1호 Best One Team에 선정되었지만, 익산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Best 소방관이며, 전북소방에서 그 능력을 인증 받은 만큼 최상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